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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말기4기마지막증상 여섯

by 이바무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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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치사율이 가장 높은 암은 바로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췌장암 90%가 진단 후 일년안에 사망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NCIC)에 따르면 췌장암은 운좋게 초기에 찾아도 암이 전이되지 않은 약 10% 환자만 수술을 받을 수 있을정도하고 합니다.

 

이렇게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초기증상이 없고 몸속 깊은곳, 주위에 중요 혈관이 모여있으며, 수술 난이도가 높도 암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최장암 증상

 

1. 명치통증

췌장의 위치는 명치 끝과 배꼽 사이 15cm 정도 길쭉한 장기입니다. 가장 흔한 췌장암 증상은 명치 끝의 복통입니다. 생활통증으로 여기면서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로 밥먹고나서 명치 끝이 아프지만 암세포가 전이되면 배 전체에 어디든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상복부까지 아플경우 췌장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라고 합니다.

 

2. 당뇨

갑작스러운 당뇨 증상이 있는경우.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합니다. 췌장암이 생길경우 이러한 기능이 정지하여 당뇨가 나타납니다. 췌장암 환자 중 90%가 당뇨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가족력에 당뇨가 없는데 당뇨가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누우면 등이 아파요

췌장은 배 깊숙히, 등 가까이 붙어있어 암이 진행될수록 복통과 함께 등까지 같이 아픕니다. 특시 식사 후에 바로 누우면 심해지고 등에도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아프다면 암세포가 췌장 주변으로 전이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췌장암 말기에는 배에 복수나 혹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4. 얼굴과 눈흰자 노란색

암세포가 췌장 어느 위치에 생겼냐에 따라서 증상도 다릅니다. 췌장 머리 부분에 종양이 가장 많이 생기는데 약 80%에서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암종양이 담즙의 흐름을 막기때문인데요 피부와 눈흰자가 노랗게 변하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대변위에 기름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음식 소화를 돕습니다. 췌장암이 있으면 효소가 잘 나오지 않고 지방을 소화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그 결과 물위에 얇게 기름이 떠있는 변을 보고 흰색이나 회색변이 나올 수 있는 증상이 생깁니다.

 

6. 진한 갈색 소변

대부분 건강한 사람의 소변색깔은 노란색입니다. 췌장암 진행 중일 경우 진한 갈색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혈액 속에 넘치는 빌리루빈 물질이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갈색보다 붉은색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췌장은 기능이 80% 파괴될때까지 증상을 못느낀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으면서 체중이 10%이상 줄고 소화불량이 1개월 넘게 지속되면 예방차원에서 췌장암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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